경주 여행 2일차 (비☔눈치게임;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

22.07.18일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

경주 여행 2일차..

1일차에 빡세게 돌아 다녀서 힘들었는데

이게 무슨 소리지?

 

 

 

 

밖에 비온다 주륵주륵!☔

 

급하게 계획을 바꿨다

그래 그냥 비 맞고 놀자!!

 

워터 파크로 가는거다!

라고 생각을 하고 엄청난 고민에 빠진다..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 VS 경주 블루원

가격은 블루원이 좀더 비싸다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어트랙션을 보니

경주월드 캘리포니아 비치가 좀더 많아

캘리포니아 비치로 가기로 했다!

-이것이 실수였다..

 

 

 

눈치게임이 시작됐다

평일 월요일이고 비도온다!

사람 없을꺼다 분명!!

 

 

 

 

 

는 개뿔

주차장에 들어 가는데

어트랙션 타려고 줄서있는

사람들 보았다.. 후엥..

 

눈치게임 실패...동시간 블루원에서 제공하는

CCTV 보니 블루원엔 사람이 없었다..

블루원 갈껄..

 

 

일단 왔으니 들어간다

 

 

 

 

먼저 심장이 놀랄수 있으니

응애 놀이기구부터 타준다

근데 응애놀이기구 라고 하기엔

미끄럼틀이 높았다 ㄷㄷ

 

어제는 진짜 엄청 더웠는데

이날은 비가와서 쌀쌀 했다

 

 

 

날씨도 쌀쌀한데

물 도 쌀쌀 했다..

사진상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 보이는데

대부분 어트랙션 타러 줄서 있고,

추후에 가득 찼다

 

 

 

나도 타러 올라왔다

경주월드 캘리포니아 비치는

어트랙션이 한곳에 다 모여있다

오션월드나 캐리비안베이처럼

이쪽 저쪽 놀이기구 타러 갈 필요가 없다

 

 

 

 

오션월드나 캐배에 비해

규모가 작은 편인데

뒤에 보이는 곳은 경주 월드이다

어트랙션타는데 한 30~40분 기다린것 같다

 

 

 

기다리는 도중 옆을 보니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있었다

경주는 정말 다 붙어 있어서 좋은 곳이다

비 안올때 갈게 경주엑스포공원.. 줄여서 경엑공

 

 

 

 

하나 타고 내려와서 너무 추워

직원한테

나: 여기 실내 풀은 어디에 있어요?

직원: 네? 뭐요?

나: 실내 풀장이요

직원: 여기 실내 풀장 없어요, 실내가 없어요

 

 

 

이때 멘붕이 왔다

눈치게임도 실패 했는데..

아니 그냥 실패 해뿌따..

 

비가 와서 춥고 물도 그닥 안따뜻하고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저 앞에 온수풀 있다고 해서

당장 그리로 갔다

 

 

 

 

위에 좌측에 있는 사진이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의 유일한 온수풀..

입장시 모자는 필수 이다

 

그런데 온수풀에 여자랑 대화하면서

얼굴 불그레 발그레 있던 라이프가드나

밖에서 모자 쓰라고 하던 라이프가드나

모자착용을 안하고 있다

 

 

 

뭐지??

 

 

튼간...

 

 

눈치게임도 눈치게임이지만..

 

실내시설이 없다는점..

비가 오는데 온수가 약하고..

어트랙션 타러 가는데

줄스는것도 좀 이상하고..

많은게 부족했다

 

일단 규모가 작다

오션월드나 캐베 생각하면 안된다

 

아참참....

 

화장실이 최악이었다...

꾸욱 참고 숙소가서 해결했다

 

대충 한시간 반??

씻고 차타니 대충 두시간 흘러가 있었다..

 

 

비올때 가지마..

캘리포니아비치는 .. 추천 안한다

 

 

-

 

 

이러고 다음에 숙소에서 좀 쉬고

황리단길 구경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