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용리단길 샌프라시스코에 위치 한
'SAM SAM SAM' 에 다녀왔어요
SAM SAM SAM
위치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50길 25(한강로2가)
운영 시간 매일 11:30 AM ~ 10:00 PM
Break Time 3PM~5:30 PM
저걸 삼삼삼이라 읽어야할지
샘샘샘이라고 읽어야 할지 찾아보니
대부분 '쌤쌤쌤' 이라고 하네요
음 왜죠?
샘킴 3명이 요리하고 있을 것 같은
저 식당은 이미 유명한 곳이라
웨이팅이 엄청 났어요
저도 최근 유튜브 보고 가고 싶었던
가게 였었기도 해요
가게 외부는 주 흰색 배경에
빨강색으로 포인트 준 전형적인
스파게티집 디자인 이라고 할까요?
TGI 가 생각났어요
그립다 그시절 그때 TGI ..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가게안에서 요리 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
보는 재미도있었지만
땡볕에 기다리는 고통이 더 심했기에
별 감흥은 없었어요 ..
그렇게 태닝을 끝마처 갈때 쯤
가게안에 들어 갔어요
가게안은 매우 깔끔,
디자인도 인스타 감성 뿜뿜!
액자 장식물에도 현지 느낌 내려고
노력한게 보였다
-갑자기 존댓말 쓰다가 귀찮아서
반말 합니다
JAMBON BEURRE PASTA 17.0
버터풍미 가득한 방봉뵈르 파스타
TRUFFLE MUSHROOM GNOCHICHI 9.0
트러플 크림소스 곁들어 낸 바삭 쫀~~득 뇨끼
CALIFORNIA ST SASAGNA 17.0
샌프라시스코 스타일로 만든 클래식 라자냐
3가지를 주문했다
이쁜 그릇에 담겨 나왔다
이곳 저곳에서 찰칵 찰칵
하는 소리가 났다
그 소리에 맞춰 눈치껏 찍어 본다
그리고 음식 상할까봐 바로 먹는다
캘리포니아 스타일 라자냐
부드럽게 썰린다
하지만 우아하게 썰리진 않는다
똥손이라 그런듯
맛있었다
솔직히 라자냐가 뭔 음식인지도 모른다
튼간 맛있는건 확실하다
색에 비해 자극적이지 않아
얼핏 자극적인 맛을 먹으러 간 사람들은
실망할수도있다
뇨끼 같은 경우
설명 처럼 쫀득~했다
뇨끼란 메뉴는 전에 다른 곳에서
먹어 본적 있는데,
특정하게 이런게 뇨끼다 라고
내가 설명하기엔 어려운것 같다
음.. 쫀득하고 참쌀 덜익힌 그런 식감?
그런데 짭잘 고소하고 온갖
맛있는 맛이 다들어가 있다
잠봉뵈르 파스타 같은 경우
맵고 짜고 자극적인걸 좋아 하는
나한테는 조금 밋밋한 맛이긴 했다
하지만 안에서 퍼지는 풍미는 대단했다
가끔은 자극적인걸 피하고
맛있는걸 먹고 싶을때 찾고 싶어지는
음식일 것 같다
감히 샌프라시스코 안 가보고
한 평생 한식을 주로 먹던
토종 코리안인 내가 평가 한다면
맛있다 가볼만 하다
위생적이며 가게 디자인 심플 이색적이고 좋다
하지만 가격은 좀 비싸고 양은 부족하다
결론 거리도 있어 단골은 못돼도
두세번은 더 갈 것 같다!
-
가게간 당일 개그맨 '김용명'을 봤다
유튜브 촬영 중인것 같았는데
아주 친근한 동네 아저씨 같았다
절도범 같기도 했다
그리고 쓸쓸히 퇴장하는 그...
코빅에서 제일 좋아하는 개그맨이라
너무 반가웠고 재밌었다
끗
맛 ★★★
위생 ★★★★
서비스 ★★★
'여행 >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속초시장에서 먹은 간식들 후기! (3) | 2022.08.01 |
---|---|
고성 팻보이 버거 (서프그라운드) (3) | 2022.08.01 |
영통 맛집 '시골애' 낙지볶음 ! (0) | 2022.07.27 |
죽전 맛집 '여장군' 핫태 핫해! (0) | 2022.07.27 |
24시간 카페; The november lounge (더 노벰버 라운지) (0) | 2022.07.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