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로봇청소기 등장!, 후기 (부직포 클린 로봇)

 

집에 누구나 있는

닌텐도 스위치를 이어..

 

집에 누구나 있는

로봇청소기..

 

스위치를 이어서 로봇청소기도

없는 나는..

 

다이소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물건을 하나 사게 된다

 

바로

'로봇 청소기'

feat.다이소

 

 

후덜덜 휘발류 2,000원이

넘는 지금 고물가 시대에

 

로봇청소기가 단돈 오오오!!

5,000원?!!

다이소 마 미쳤나!!

 

 

 

그럼 그렇지 흡입식은 아니라

부직포 청소기며 충전은 없고

건전지로 움직인다

 

 

 

심플하게 전원 버튼만 있다

보고있나 애플? 이게 심플이즈 베스트다

사이즈는 평상시 우리가 아는 로봇청소기 보다

비교적 크기가 작았다

무게도 엄청 가볍다

 

 

 

이렇게 찍찍이를 기계 아래면에

붙여 준다

 

 

 

그리고 같이 들어 있던 부직포를

모양대로 부착해 주면 끝!

 

 

 

먼저 건저지를 넣고 테스트 결과

불량은 아니었다 잘 돌아 간다

 

그럼 이제 한번 돌려 보자

 

 

 

ㅋㅋㅋㅋ 귀엽누

너무 귀여워서 옆에 하키채 있었으면

한번 후려 쳐봤을 것 같다

 

 

 

내 동생도 거부감 없이 잘 따라 다닌다

 

 

 

근데 애가 상남자 인가

힘든길로 들어 간다

저기 들어가서 의자 다리에서 넉아웃

계속 당해 몇번 꺼내왔다

 

 

 

우리가 아는 로봇청소기와 다르게

센서가 아닌 충격으로 방향을 바꾼다

 

근데 우리 다이소 로봇청소기가 충격을 받고

방향을 바꿨을때 이미 그곳은 버뮤다 삼각지대다

컴퓨터 책상 밑으로 가지마 새끠야...!

 

 

 

전방향 센서가 없다보니

저렇게 가만히 껴 버리는 경우가 있다

물론 사진상으로 짐이 많이 꺼내져 있어

다이소 로봇청소기가 움직이기 불편할 거다

 

 

 

 

테스트를 한번 해보니 두 방향이 막혀 있으면

벗어나지를 못하고 가만히 있었다

벗어나는 경우도 있었는데 .. 랜덤인가..

 

 

결론

 

 

 

 

가벼운 먼지나 반려동물의 털은 잘 붙는다

허나, 머리카락은 무거운가??

가져가다가 계속해서 떨군다

 

부직포를 붙일때 너무 평평하면

잘 안쓸리는것 같다 좀 꾸겨서 

바닥을 쓸어갈수있게 붙이는게 좋을것 같다

 

자잘한 짐이 많은 장소에는 사용하기 힘들다

 

건전지로 사용하는데 비쌀것 같다?

-건전지도 다이소꺼 사용하면된다

20알에 3천원인가??

샤워하고 나왔는데 쌩쌩하게 잘 돌아 가더라

 

조그만한 바램이지만

돌리는 타이머라도 있었다면

외출하면서 켜놓고 가기엔 딱이 었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쉽다

 

 

찐 결론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한테 쓸만함

머리카락좀 무리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