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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대구 치맥 페스티벌 후기

by K렉카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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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9

대구 치맥 페스티벌을 다녀 왔다

 

 

 

먼저 치맥페스티벌이 이뤄지는

'두류공원' 옆에 '이월드' 주차장을 사용하면 된다

주차장도 넓었고,

치맥 페스티벌로 인해 주차비도 저렴했다

 

치맥 장소에 들어가자마자 각 홍보부스

이벤트부스 그리고 위 오른쪽 사진처럼

발을 물에 담궈 먹을수 있는 이색 자리도 존재 했다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는데

엄청 다양하게 있었다

7080 분위기 장소

아이들 체험할 수 있는 장소 등

 

나는 먼저 돗자리 메카 음악당앞에

자리 잡아 앉아서 쉬고 있었다

 

 

그나마 사람들이 많이 오기 전인데

한시간 두시간뒤

사람이 엄청 북적북적 거렸다

 

 

 

돗자리 깔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다

정말 사람이 많았다

 

그런 반면 치킨부스등 가게는 부족했고

아까 위에언급한 물에 발 담궈 먹는 곳은

줄을서서 기다려야 앉을수 있을 정도다

시간은 몇시간이 걸릴지 모른다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다시 열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이 올 줄 몰랐던 것 같다

 

이름이 있는 조금 브랜드? 치킨은

부스에서 직접 튀기지 않고 매장에서

가지고 온다.. 주문해서 기다리고..

치킨올때까지 기다리고.. 다시 받을때 까지 기다리고..

진짜 줄서 있다가 지친다..

 

나는 그나마 직접 튀기고 있는

가마솥치킨을 주문해 먹었다

 

그나마 40~50분?

한시간은 아니고 겨우 받았다..

 

 

 

모든 치킨부스에서

뼈있는 치킨은 판매 하지 않았고

순살로만 판매했다

 

빨리 튀기고, 빨리 만들수 있고

그냥 담아서 주기에도 편해서 그런 것 같다

 

맛은.. 너무 급하니깐 기름을 다 털지도 못해서

바삭하진 않고.. 눅눅했다..

 

그래도 땀 흘리며 열심히 튀겨주신 사장님께 감사한다

 

 

 

그리고 한쪽 무대에선 가수들이 왔는데

누가왔는지도 잘 모르겠다

씬스? 더콰이엇?

일단 얼굴은 아는데.. 노래를 몰라서

대충 구경 한 것 같다

 

 

당일치기로 3시간 정도 걸려서 간 대구 치맥페스티벌

졸린것 까진 아닌데 눈이 반쯤 감기면서 피곤이 조금

몰려왔다.. 주변에 숙소를보니 다 마감이고..

있는 곳은 말도 안되게 비쌌다... 어이 없을 정도로..

그래서 그냥 커피 하나 사들고 다시 3시간 이상의

거리에 있는 집으로 차끌고 돌아 왔다

 

 

내년에 한다면 또 가고 싶다

무엇보다 힙합도 좋지만..

다같이 떼창할수있는 가수들도 나왔음 좋겠다

 

 

+

 

 

참고로 음악당 앞에서 헌팅들 많이 하더라

학교 다닐때 선배가 한말이 생각났다

가서 브랜드 치킨 시켰다고

먹자고 하면 100% 헌팅 된다고 ㅋㅋ

"저희 네네치킨인데 합석 하실래요?"

 

어찌보면 맞는 것 같다 ㅋㅋ

나는 결국 브랜드 치킨을 못 먹고

듣지도 못한 처음보는 치킨집을 골라서 먹었다

 

헌팅도 노력이 필요한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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